‘1박2일’ 김준호 “풍도의 흑염소 미션, 체력의 한계 느꼈다”

입력 2014-12-10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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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준호 “풍도의 흑염소 미션, 체력의 한계 느꼈다”

개그맨 김준호가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로 풍도를 꼽았다.

10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는 출범 1주년을 맞은 KBS2 '해피 선데이-1박 2일 시즌3' 기자 간담회가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유호진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준호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풍도 편이다. 흑염소를 몰아서 주인들에게 돌려주는 미션이었는데 산 두 개를 넘었다. 정말 체력의 한계를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1박 2일 시즌3'는 2013년 12월 첫방송 된 이래 여섯 멤버들의 호흡과 프로그램 본연의 가치를 지킨 유 PD의 연출로 인해 시즌2의 부진을 완전히 씻었다. 또한, ‘1박 2일 시즌3’는 7일 방송된 1주년 특집으로 16.9%(닐슨 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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