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시즌 3까지 오는동안 잘 버텼을 뿐”

입력 2014-12-10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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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차태현 “시즌 3까지 오는동안 잘 버텨온 것 같다”

배우 차태현이 '1박 2일 시즌3' 1주년에 소회를 밝혔다.

10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는 출범 1주년을 맞은 KBS2 '해피 선데이-1박 2일 시즌3' 기자 간담회가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유호진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차태현은 이날 "시즌2를 처음 시작할 때는 3년 정도는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걸 내가 개인적으로 잘 버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나는 가만히 있는데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었다. 3년도 안된 기간인데 버티다 보니 운이 맞아 잘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1박 2일 시즌3'는 2013년 12월 첫방송 된 이래 여섯 멤버들의 호흡과 프로그램 본연의 가치를 지킨 유 PD의 연출로 인해 시즌2의 부진을 완전히 씻었다. 또한, ‘1박 2일 시즌3’는 7일 방송된 1주년 특집으로 16.9%(닐슨 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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