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미생이 2위…그렇다면 1위는? 바로 “이것!”

입력 2014-12-10 16: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8일 인터넷서점 예스24는 2014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도서판매 동향을 조사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책 판매 순위 1위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차지했다. 이어 <미생-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총권) 완간 박스세트>와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1위부터 3위까지는 모두 미디어를 통해 알려졌거나 원작이 된 책으로 미디어셀러의 강세를 여실히 드러냈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영화로 개봉했고 웹툰 <미생-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는 tvN 드라마 ‘미생’으로 다시 쓰였다.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은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각색돼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우왕 보고싶다”,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미디어 영향력 쎄지”,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읽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