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미국 체류 "음담패설 동영상 논란에도 변함없는 사랑?"

입력 2014-12-10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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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부부

'이병헌 이민정'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이병헌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이병헌은 6일 미국 LA로 떠났다. 이민정과 동반 출국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함께 미국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연말이다 보니 영화 관련 미팅이나 연말 행사 스케줄이 많이 내년 초까지는 미국과 한국을 오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병헌은 지난 10월 미국 현지 스케줄 소화를 위해 출국을 했고, 이후 이민정이 11월 초 이병헌을 따라 미국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민정은 ‘50억 협박 사건’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남편 이병헌의 곁을 지키며 내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음담패설 동영상' 논란에 휩싸인 이병헌은 지난달 24일 서울지방법원에서 진행된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하면서 잠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3차 공판은 12월 16일에 열리며 이병헌은 이번 공판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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