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로맨틱 포토그래퍼 변신…‘조각이 작품을 찍네’

입력 2014-12-10 1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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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유연석이 로맨틱한 포토그래퍼로 변신했다.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는 최근 에버랜드의 겨울 빛 축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10일 공개된 사진에는 유연석이 멋스러운 겨울 패션을 선보이며 카메라를 만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프로 사진 작가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

또 다른 사진 속 그는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면서 소년 같은 매력을 발산하기도 한다.

유연석은 프로젝트 광고를 통해 빛 축제를 즐기는 커플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작가로 활약했다. 촬영 당시 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자세로 축제를 즐겼다는 후문.

한 관계자는 “유연석이 개인 사진전을 열 정도로 사진에 일가견이 있다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축제를 보다 리얼하게 보여주고자 이번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연석이 함께하는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는 내년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사이트에서 유연석이 추천하는 사진 촬영 베스트 스팟 정보와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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