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 대본연습도 수석처럼

입력 2014-12-11 0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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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최진혁, 대본연습도 수석처럼

배우 최진혁이 대본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10일 레드브릭하우스 공식페이스북에 “세트에 들어가면 나오지 않는 구동치, 자신의 촬영장면이 아니어도 세트 안에만 있길래 뭐하나 봤더니... 저렇게 항상 대본연습 중이네요. 작품에 대한 최진혁씨의 열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모습입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열심히 공부하듯 대본 연습하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책상 앞에 앉아 대본과 펜을 들고 열중한 최진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책상 위에는 대본, 콘티 등과 소품인 법률 서적까지 놓여있어 흡사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고시생의 분위기까지 풍긴다.

얼마 전 ‘오만과 편견’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건이 복잡하고 대본이 어려워 열심히 공부하며 연기하는 중”이라고 밝힌바 있는 최진혁이 실제 현장에서 굉장히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런 최진혁의 열정과 노력이 더해져 매회 방송 직후 각종 커뮤니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탄탄한 매니아층을 형성, 웰메이드 드라마로 사랑 받고 있는 MBC 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은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레드브릭하우스 공식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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