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에네스 카야 또다른 폭로女 등장 "연인이라 생각, 잠자리도 했다"

입력 2014-12-11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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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에네스 카야

'한밤 에네스 카야’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와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는 또다른 여성이 등장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는 에네스 카야와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는 A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A 씨는 “(에네스 카야가)사진을 많이 보여주고, 요구도 많이 했다. 야한 이야기를 진짜 많이 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에네스 카야가)라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신청곡으로 제가 원하는 노래를 들려주기도 했다. 그런 남자가 유부남일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당혹해 했다.

A 씨는 에네스 카야와의 첫 만남에 대해 “SNS를 통해서 만났다”면서 “키스하면서 잘 해보고 싶었다. 7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만났다”고 언급했다.

또한 “좋은 미래를 같이 꾸릴 수 있다고 했다. 연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잠자리도 했다”고 털어놔 충격을 더했다.

‘한밤 에네스 카야’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빨리 진실이 밝혀지길”, “한밤 에네스 카야 방송, 충격이다”, “부인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30일 온라인상에는 에네스 카야가 결혼 사실을 숨기고 총각 행세를 하며 여러 여성들을 만났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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