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내년 1월 내한을 확정 지었다.
키아누 리브스는 내년 1월 22일 개봉할 블록버스터 ‘존 윅’을 홍보하러 한국을 방문한다. 그는 7일 입국해 8일과 9일 양일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의 언론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키아누 리브스가 신작 ‘존 윅’으로 2008년 영화 ‘스트리트 킹’ 이후 7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영화 ‘존 윅’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키아누 리브스는 ’매트릭스’를 통해 인정 받은 특유의 현란하고 강렬한 액션 열연을 통해 상대를 잘못 고른 적들을 처단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사한다.
또한 ‘매트릭스’ 이후 15년 만에 액션 히어로로 돌아온 키아누 리브스의 ‘존 윅’은 북미에서 먼저 개봉한 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개봉 2주차 주중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존 윅’은 키아누 리브스와 더불어 최강 연기파 배우 윌렘 대포와 ‘지.아이.조2’의 액션 여전사 아드리안 팔리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잘 알려진 알피 알렌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액션 배우출신의 감독 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가 메가폰을 잡았다. 내년 1월 국내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