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송경아, 옷 갈아입는거 훔쳐보는 男 배우 있어 ’경악’

입력 2014-12-12 11: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해피투게더 송경아' 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송경아'

'해피투게더' 모델 송경아가 출연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 )에서는 배우 한채영, 개그맨 김준호, 모델 송경아, 카라 한승연이 출연해 각 분야로 세계에 진출한 자랑스러운 한류 스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송경아에게 모델 활동에 대한 후일담을 요청했다. MC들이 "백 스테이지에서 옷을 막 갈아입나느냐"고 묻자 송경아는 "그러지 않으면 무대에 나갈 수가 없다. 30분 쇼에 옷을 10번 입고 나간 적도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송경아는 남녀 칸막이에 대해 언급했다. 송경아는 "남녀를 나누는 칸막이가 있다"면서 "간혹 연예인들이 쇼에 오를 때가 있다. 유명한 한 남자배우가 더 유명해졌는데, 무엇으로 유명해졌을까?"라는 여운을 남겨 주위를 폭소케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해피투게더 송경아, 대담하네" "해피투게더 송경아, 누군지 궁금하다" "해피투게더 송경아, 우와 정말 그런일이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