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우빈-이현우의 상남자 매력에 명동 일대 마비

입력 2014-12-12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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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이현우가 첫 눈 내리는 명동 한 복판에 등장했다.

오는 14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25회분은 고대 기술서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라스트 비즈니스 레이스’가 펼쳐진다. 김우빈과 이현우는 이번 편에서 프로페셔널한 기술자들로 변신, ‘런닝맨’ 멤버 7인과 함께 격이 다른 레이스로 종횡무진 대활약을 벌인다.

무엇보다 김우빈과 이현우는 깔끔한 블랙 수트 차림을 한 채 이전보다 더욱 늠름해진 모습으로 ‘런닝맨’ 현장에 나타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미 여러 차례 ‘런닝맨’을 통해 활약을 펼친 바 있는 김우빈과 이현우가 더욱 훤칠하고 말쑥한 모습으로 현장을 환히 빛내며 제작진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김우빈과 이현우는 이날 미션 수행을 위해 명동 한복판에 나가 시민들과 직접 만남을 가지며 일대를 북새통으로 만들었다. 최근 가장 핫한 ‘여심 브레이커’로 등극한 김우빈과 이현우의 예상치 못한 거리 활보에 시민들은 현장을 초토화 시킬 정도의 환호성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김우빈과 이현우는 매서운 날씨도 녹일 열정과 의지로 명동 전체를 거침없이 활보하며 미션을 수행, 현장을 들뜨게 만들었다. 더욱이 마침 촬영이 있던 날 첫눈이 온 덕분에 김우빈과 이현우의 깜짝 등장은 현장의 시민들에게 낭만적인 이벤트를 선사했다는 귀띔이다.

제작진측은 “김우빈과 이현우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치밀하고 치열한 레이스가 꾸며졌다. 김우빈과 이현우의 승부욕이 레이스를 더욱 열정적이게 만들어주었다. 그들의 흥미진진한 대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우빈, 이현우가 함께 할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라스트 비즈니스 레이스’ 편은 오는 14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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