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측 “월드타워 영화관 진동, 해당 상영관 상영 중단”(공식입장)

입력 2014-12-12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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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측 “월드타워 영화관 진동, 해당 상영관 상영 중단”(공식입장)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4관 상영관 진동에 대해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내놨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12월 10일 14관 상영관 진동에 대한 고객의 의견이 있어, 12월 10일 오후 10시부터 14관에 대한 정밀점검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21개관 중 20개관은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며 1개관(14관 / 8층 / 231석)에 대한 영화 상영만 중단한 상태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롯데시네마 기술팀이 확인한 결과 고성능 음향효과를 구현할 때 해당 영화관에서 진동이 감지되어, 전반적인 음향시설에 대한 조정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롯데시네마는 고객의 불편함을 없애고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철저하고 정밀하게 점검을 완료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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