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공개된 '삼시세끼' 9회 예고편에서는 가수 이승기와 배우 김광규가 등장을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이승기가 새 게스트임을 알게 된 이서진은 그를 섭외한 제작진을 칭찬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반가워했다.
이에 이승기는 특유의 허당 매력과 함께 '수수지옥'에 빠져드는 모습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 '삼시세끼' 세 번째 게스트로 끊임없이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는 김광규는 이번에는 밤중에 오자마자 이서진에게 이끌려 수수밭에 들어가는 모습으로 또 다른 활약을 예고했다.
이어 '삼시세끼' 제작진은 9회 방송을 앞두고 이승기와 김광규, 이서진, 옥택연이 수수를 베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네 사람은 모두 한 손에는 낫을 들고 수수를 베고 있는데, 그 모습이 하나같이 진지하고 심각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골에서의 소소하고 따뜻한 재미를 안겨주고 있는 tvN '삼시세끼'는 오늘(12일, 금)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