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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개방하는 만경비원은 화려한 열대 식물을 비롯한 다양한 식물과 꽃들이 어우러진 곳으로 베어트리파크의 명소 중 하나이다.
또한 베어트리파크 방문하는 관람객 모두에게는 캐모마일, 페퍼민트를 비롯한 잎차를 비롯해 밀크티, 자몽차, 유자차와 같은 다양한 건강 음료를 제공한다. 허브티는 웰컴레스토랑에서 제공한다.
겨울 기간 베어트리파크를 방문하면 겨울잠을 자지 않는 150여 마리에 이르는 반달곰부터
추위를 피해 다양한 모습으로 겨울을 나는 동물들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사계절 푸르른 소나무, 향나무와 함께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내는 설경과 어우러진 조경수의 풍경 또한 새로운 볼거리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