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식재료, 마늘-김치… 잔병 예방에 특효!

입력 2014-12-15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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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는 식재료, 마늘-김치… 잔병 예방에 특효!

‘면역력 높이는 식재료’

면역력 높이는 식재료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날씨가 추워진 가운데 신체의 면역력이 높으면 계절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잔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바이러스와 독소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켜낼 수 있기 때문이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재료로는 대표적으로 마늘, 김치, 토마토 등이 들어있다.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마늘은 면역력을 높이는 식재료에 해당한다. 마늘의 대표적인 성분인 알리신이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작용을 한다. 또 알리신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향상시키며, 이 비타민과 결합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알리티아민을 양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효식품 김치 역시 면역력을 높이는 식재료로 일품이다. 김치는 무, 배추, 열무, 젓갈, 생강, 파, 마늘 등 여러 가지 식재료를 이용해 만들어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 면역력 증강 외에도 피로회복, 항암치료, 노화방지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토마토의 경우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면역력을 높여준다. 또한 토마토에 포함된 성분인 라이코펜은 노화, 노인성 치매, 소화기계통의 암, 기미, 고혈압 예방에 좋다. 이외에도 면역력을 높이는 식재료로는 홍삼, 콩 등이 들어가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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