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 ‘기부천사’ 션과 같은 행보? ‘재능 기부’ 공연으로 온정 전해

입력 2014-12-15 2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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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헌이 전국자원봉사센터 20여개의 도시를 돌며 재능기부공연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박지헌은 대구시, 경기도 남양주, 수원시, 시흥시, 군포시, 포천시 서울 서초구, 은평구, 인천 서구, 충북 옥천 등의 지역에서‘재능 기부’공연으로 따뜻한 정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헌의 소속사 측은 “박지헌이 각 재능 기부 공연마다 미니콘서트 이상의 공연을 펼치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본업이 가수인만큼 음반 및 음원판매 수익도 기부 할 예정으로 제작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각계각층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곳에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헌신을 당부했으며, 재정적으로 가수 초대 행사가 취약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응원이 된 것 만으로도 기뻐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헌은 최근 넷째 득녀를 통해‘딸바보’에 등극 했다. 그는 앞으로 ‘재능 기부’공연 외에도 각종 방송과 행사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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