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유이 최우식 "톡톡 튀는 좌충우돌 캐릭터 잘 소화해 낼까?"

입력 2014-12-16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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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최우식 유이

'호구의 사랑, 유이 최우식'

배우 최우식과 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호구의 사랑’에 캐스팅됐다.

15일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측은 “‘호구의 사랑’에 유이, 최우식, SS501 박정민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호구의 사랑’은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최우식 분)와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유이 분)가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이다.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호구의 사랑'은 이미 웹툰에서 높은 완성도와 톡톡 튀는 캐릭터들로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유이가 맡은 도도희는 예쁜 외모에 싸가지라도 없어 다행이라는 국가대표 수영 여신이다. 또 최우식이 맡은 강호구는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캐릭터다.

CJ E&M 이찬호 책임 프로듀서는 “’호구의 사랑’은 다른 작품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톡톡 튀는 인물들로 가득한 캐릭터 중심의 드라마”라면서 “주연배우 최우식과 유이가 작품의 발랄한 매력을 잘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구의 사랑'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오는 2월 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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