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 CGV 4관에서는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정의본색' 제작 발표회가 김보성 김구라 윤형빈 샘해밍턴 샘오취리 틴탑 니엘 모델 강철웅 퓨어킴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구라는 "김보성이 계속 정의, 의리를 외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점도 있다. 촬영 중에 혼자 행사를 가기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론 경찰청 자원봉사를 위해 간 것이지만 윤형빈과 힘든 봉사활동을 하던 차에 거길 혼자 가더라. 이런 김보성의 약간 정의롭지 못한 부분이 예능으로서 재미를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의본색'은 우리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불편한 민원들을 독특한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신개념 공익 예능 프로그램으로 MBC플러스미디어 4개 채널 MBC드라마넷 MBC에브리원 MBC뮤직 MBC퀸을 통해 오는 12월 18일 목요일 밤 9시에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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