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고창석 “미녀들과 함께 한 클럽 장면 좋았다”

입력 2014-12-16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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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들’ 고창석 “미녀들과 함께 한 클럽 장면 좋았다”

배우 고창석이 클럽 장면이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고창석은 16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롯데월드몰점에서 열린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제작 트리니티엔터테이먼트)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미녀들과 함께 한 클럽 장면이 가장 좋았다”라고 말했다.

‘기술자들’에서 인력조달 기술자 구인 역을 맡은 고창석은 “언제 그런 미녀들 속에 둘러싸여 보겠나. 잊지 못할 장면이다. 현실은…”이라고 말을 줄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의 보안 시스템을 갖춘 인천 세관에 숨겨진 1500억 원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훔쳐내기 위해 최고의 실력과 넘치는 에너지를 갖춘 기술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케이퍼무비. ‘공모자들’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김우빈 김영철 고창석 이현우 조윤희 임주환 등이 출연한다. 12월 24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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