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빨간 목티 후일담 "코디와 싸웠냐? 황당한 질문도 받아"

입력 2014-12-16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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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빨간 목티. 사진 제공=OCN

'조동혁 빨간 목티'

배우 조동혁의 빨간목티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조동혁은 과거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 제작 발표회 당시 빨간 목티를 입고 등장해 주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조동혁은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코디네이터와 사이가 좋지 않았냐? 싸웠냐?"는 다소 황당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조동혁은 "몸에 붙는 빨간 목티는 제가 살이 빠진 점을 어필함과 동시에 포토월이 검정색이라 고른 것" 이라면서 "코디네이터와 사이는 정말 좋다"고 대답했다.

이어 조동혁은 "사실 사람들이 왜 그런 반응을 보였는지 모르겠다. 난 그때 정말 만족했었다"고 능청스럽게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누리꾼들은 "조동혁 빨간 목티, 좀 어색하지 않나?", "조동혁 빨간 목티, 확 눈에 들어오긴 하네", "조동혁 빨간 목티 눈에 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동혁은 지난 13일 종영된 OCN 토요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정태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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