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애’ 이승기, 문채원과 격렬한 키스신…윤아는 어쩌고?

입력 2014-12-17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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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애 이승기 문채원. 사진|영상캡처

'오늘의 연애 이승기'

오늘의 연애 이승기가 문채원과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오늘의 연애'(박진표 감독)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이승기와 문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승기는 첫 영화인 '오늘의 연애'에서 문채원과의 키스신에 대해 "드라마에서도 키스신을 많이 찍었다. 그런데 대부분 전체 시청 등급이라 키스신을 찍을 때 조심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어 "박진표 감독의 영화가 워낙 사실적이라 키스신도 최대한 섬세하게 살렸다"며 "그러다 보니 드라마보다 격하게 나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표 감독도 "키스신을 찍을 때 내가 질투가 날 정도로 연기해달라고 말했다. 그런데 준비를 열심히 해서 그런지 키스신이 잘 나왔다"고 말했다.

'오늘의 연애'는 여자친구가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다가 100일도 못 가 차이는 초등학교 교사 이승기(준수 역)와 인기 기상 캐스터 문채원(현우 역)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내년 1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오늘의 연애 이승기, 윤아는 어쩌고" "오늘의 연애 이승기, 우와" '오늘의 연애 이승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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