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다섯소녀 매력에 흠뻑 빠진 첫방송 ‘대박’

입력 2014-12-17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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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사진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선암여고 탐정단'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이 첫방송 된 가운데, 의문의 소녀 해니의 정체가 화제다.

16일 첫 방송된 미니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서는 ‘해니’라는 이름을 가진 의문의 소녀가 등장했다. 극중 미스터리한 외모의 해니는 전학생 채율(진지희)을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해니의 속내는 따로 있었다. 채율의 어머니가 해니에게 접근해 채율을 감시하면 비밀 과외를 받게 해주겠다고 했던 것. 사실을 알고 싸늘하게 돌아서는 채율을 바라보다 망연자실해 하는 해니의 모습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극중 해니는 지난 5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카라 프로젝트: 카라 더 비기닝’에 출연한 DSP미디어 연습생 시윤으로 알려졌다. ‘카라 프로젝트’는 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를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연습생이었던 허영지가 최종 발탁된 바 있다.

‘카라 프로젝트’ 방송 당시 시윤은 커다란 눈망울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발랄함과 진지함을 동시에 지닌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눈도장을 찍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선암여고 탐정단, 재밌겠다" "선암여고 탐정단, 화이팅" "선암여고 탐정단,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암여고 탐정단’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재기발랄한 5명의 여고생들이 탐정단을 결성해 학교 주변의 미해결 사건들을 파헤치는 학원 추리 로맨스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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