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팬들과 함께 유기견 보호소를 후원한다.
로이킴은 지난해부터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 애신동산에 후원금과 사료를 기부 중이다. 애신동산에는 현재 800마리의 유기견들이 혹한을 견뎌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있다.
로이킴의 견사는 조금더 튼튼하고 따뜻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예상 일정보다 공사 기간이 더 소요되고 있다. 현재 크리스마스 전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아울러 팬들의 마음이 담긴 그림을 공모해 ‘견사 현판’과 외벽을 장식할 예정이다. 로이킴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아트를 공모 중이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19일 겨울송 ‘IT’S CHRISTMAS DAY’를 공개한다. 또한 그는 20일~21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연말콘서트 ‘우리의 겨울#2’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 CJ E&M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