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드러머’ 비밥, 30일 단독 서울 콘서트 개최

입력 2014-12-18 14: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예쁜 밴드 비밥(Bebop)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HMI엔터테인먼트는 비밥이 오는 30일(화) 저녁 8시 홍대 ‘에반스라운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밥은 데뷔전부터 버스킹과 클럽 공연을 통해 뛰어난 실력과 외모로 주목 받아왔다. 지난 13일 부산에서 진행된 첫 단독 콘서트에서 멤버들의 자작곡과 솔로 무대 등 비밥만의 감성이 잘 묻어나는 20여 곡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부산에서 진행된 비밥의 첫 단독 콘서트에 아쉬움을 자아내는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오는 30일(화) 서울 콘서트를 진행한다. 비밥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 현장을 찾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지난 콘서트에서 공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던 멤버들의 솔로 무대와 24일 발매될 예정인 두 번째 미니 앨범 ‘Special Day’의 수록곡들을 이번 공연에서 선보인다.

한편 30일(화) 홍대 ‘에반스라운지’에서 저녁 8시에 개최될 비밥의 단독 콘서트는 18일 오후 2시 티켓라운지를 통해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비밥은 오는 24일(수) 두 번째 미니 앨범 ‘Special Day’를 발매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HMI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