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소나무, 데뷔 트레일러 깜짝 공개…독보적 비쥬얼+가창력 눈길

입력 2014-12-19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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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소나무의 데뷔 트레일러가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정오 베일을 벗은 티저 영상은 팀 명 ‘소나무’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시작한다. 깊은 잠에 빠진 일곱 명의 소녀들이 나타나고, 이들은 마치‘비밀의 정원’에 있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어 잔잔한 선율과 함께 잠에서 깨어난 미모의 소녀들은 은은한 미소를 띤 채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고 있다. 디애나(D.ana)의 로우랩과 뉴썬(New Sun)의 하이랩이 부드럽게 흘러나오고, 청아한 보컬로 연결되며 듣는이의 귀를 단번에 사로 잡는다.

특히 눈부신 순백색 의상과 상쾌한 초록빛의 조화가 인상적인 데뷔 트레일러는 소나무만의 독창적인 개성과 실력적인 면모를 잘 드러내고 있다. 멤버들의 미모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보컬은 2015년도 대형 신인의 탄생을 예고 하고 있다.

또한 데뷔 트레일러 엔딩에는 ‘2014.12.29’라는 의문의 날짜가 명시돼 눈길을 끈다. 본격적인 데뷔 날짜를 연상시키는 이 숫자는 소나무의 데뷔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한편 정식 프로모션 초록달(GREEN MOON)의 네 번째 달을 채운 소나무 데뷔 트레일러 영상은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채널(www.youtube.com/user/TSENT2008)과 소나무 공식 팬카페(www.cafe.daum.net/officialsonamo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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