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저소득층 자녀 돕는 캠페인에 ‘목소리 기부’

입력 2014-12-19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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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진. 스포츠동아DB

배우 김윤진의 선행은 계속된다.

김윤진이 2012년부터 인연을 맺은 뒤 현재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알리는 캠페인에 목소리를 기부했다.

김윤진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후원을 독려하는 내용이다. 현재 MBC와 CBS 라디오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김윤진은 이 캠페인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 탓에 고통 받는 아이들의 실제 사연 ‘유난히 추운 겨울’ 편과 10년 동안 10억 원을 기부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전설의 자린고비 우한곤 씨 가족’ 편을 소개한다.

김윤진은 “유난히 추운 올겨울에도 어려운 환경에서 추위에 고통 받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제 목소리가 더 많은 분들로 하여금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고 19일 밝혔다.

김윤진은 앞서 재단이 진행했던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라디오 광고 내레이션을 비롯해 재단을 알리는 홍보 영상 영어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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