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해 박해진
배우 박해진이 이영아와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박해진, 이영아 주연의 영화 ‘설해’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박해진은 이영아와의 키스신에 대해 “극중에서 키스 장면이 2번 정도 있는데 진하지 않았다. 감독님께서 ‘딥’한 키스를 바라지 않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게다가 극중 결혼 전이었던 남녀였기에 진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진은 극 중 조향사 선미(이영아 분)를 극진히 사랑하는 남자 상우 역을 맡았다.
누리꾼들은 "설해 박해진, 연기 기대된다", "설해 박해진, 이영아 키스신 잔잔했나?", "설해 박해진 정말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설해’는 골수이형성증후군을 앓고 있는 조향사 선미와 아쿠아리스트이자 수영선수 만년 후보생 상우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 김정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박해진 이영아 송재희 전무송 김정균 편보승 오은호 이기열 이금주 이용녀 등이 출연한다. 1월 8일 개봉.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