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해 박해진 “‘설해’도 ‘내 딸 서영이’도 상우…인연많다”

입력 2014-12-20 0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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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 박해진, 사진|동아닷컴DB

설해 박해진이 '상우'라는 이름과의 인연을 밝혔다.

박해진은 1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설해’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설해'에서 박해진은 아쿠아리스트이자 실업팀 수영선수인 상우 역을 맡았다. 특히 '상우'는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도 박해진이 맡았던 배역이기 때문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박해진은 "'설해' 상우를 먼저 촬영했고 그 다음 '내 딸 서영이'를 했는데, 거기서도 상우였다"라며 "또 가장 친한 친구 이름도 상우다. 상우란 이름에 인연이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설해'는 김정권 감독의 신작으로 아쿠아리스트이자 실업팀 수영선수 상우(박해진 분)와 어릴 적 아빠의 추억을 간직한 선미(이영아 분)의 사랑을 그려낸 감성 멜로 영화이다.

한편 '설해'는 오는 2015년 1월8일 개봉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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