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사전계약 소식에 이효리 발언 회자 “해고된 분들…”

입력 2014-12-22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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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사전계약 소식에 이효리 발언 회자 “해고된 분들…”

22일 쌍용차 티볼리가 사전 판매를 시작하며 이효리의 발언이 새삼 화제를 낳았다.

지난 19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차)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 되었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효리는 아울러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22일 사전계약을 실시했다.

티볼리 판매가는 트림에 따라 ▲ TX(M/T) 1630만∼1660만원 ▲ TX(A/T) 1790만∼1820만원 ▲ VX 1990만∼2020만원 ▲ LX 2220만∼237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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