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퍼포먼스 제작사, “땅콩알몸퍼포먼스 펼쳐”

입력 2014-12-23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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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퍼포먼스 제작사, “땅콩알몸퍼포먼스 펼쳐”

성인연극 제작사 ‘환이랑 놀자’가 최근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행동에 일침을 가하기 위해 ‘땅콩알몸퍼포먼스’를 펼친다.

기획사는 “성인연극을 하고 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표현방법이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분개하는 상황이나 사건이 날 때마다 알몸 퍼포먼스를 통해 적극적으로 표현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알몸퍼포먼스를 한다고 하면 관심을 가지기에 하고 있다. 다른 방법의 표현수단은 관심도 주지 않는다. ‘땅콩알몸퍼포먼스’를 통해 우리사회의 갑질 횡포가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땅콩알몸퍼포먼스’는 서울에서 12월 25일 시행되고 2015년 1월 9일, 10일 양일간 부산 ‘행복을 주는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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