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투어, 2015 일본 커피투어 패키지 여행상품 출시

입력 2014-12-23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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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글로벌스포츠투어(대표 서민성)가 일본 고베 지역 커피투어 패키지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여행상품은 2015년 3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여행에 참여할 경우 총 3박 4일의 일정 동안 히로(HIRO) 커피, 도구야스지 상점가, 쿠로몬 시장, 고베 카페거리, 고베 커피, UCC 커피 박물관, 니시무라 커피점 등을 견학하게 된다.

히로 커피는 자사 공방에 의한 제조부터 판매까지 하는 HIRO 커피. 올해로 창업 35년을 맞았다. 단지 '찻집의 다점포 경영'이라고 하는 좁은 시야의 사업 전개가 아닌 실로 커피를 사랑하여 커피를 매체에 호스피탤러티(대접) 비즈니스의 새로운 스타일을 쌓아 올려 가려고 과감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2003년에 본부·직영부·영업부·커피 제조부·웨건 서비스, 가게 전 점포에 대해 품질 매니지먼트 시스템 ISO9001(2000년판)을 취득하여, 철저한 품질관리 아래, 고객의 소리를 모든 방법으로 모아 상품이나 서비스에 반영시키고 있다. 또, 커피 공방에 있어서 2001년 JAS 인정 및 GoodInside 인증을 취득, 환경이나 건강을 테마로 한 상품 만들기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주방용품 전문점 50여개가 모여있는 상점가 '센니치마에 도구야스지'는 그릇과 냄비, 도기를 파는 전문점이 50여개가 모여있는 주방용품 상점가. 전통 일본식 조리기구와 귀엽고 예쁜 주방용 소품들이 많아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쇼핑 거리다.

오사카 주방이라고 불리우는 쿠로몬 시장은 생두를 그 자리에서 볶아 판매하는 가게와 종류별로 가격표시를 다르게 해 하나같이 깨끗하고 한 눈에 보기에도 품질이 좋아 보이는 콩들이 있다. 하와이안 코나 커피 100g에 약 13,000원 정도. 전자동으로 손님이 원하는 포인트로 생콩을 넣기전에 설정을 하고 콩을 집어넣고 쿨링까지 17분 정도 소요된다.

미나토 모토마치에 위치한 고베 카페거리는 고베중에서도 마치 우리나라 홍대 골목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다. 미대 졸업생들이 운영하는 공방이나 샵, 갤러리, 그리고 예쁜 카페들이 골목골목 숨어 있다.

또한 고베 커피는 고베시에 위치한 커피 제조회사로 커피 감정사가 선택한 세계 각국의 양질의 커피 원두의 특징을 살려 로스팅한다.

UCC 커피 박물관은 일본에서 유일하게 커피가 만들어지는 것을 알 수 있는 곳으로 박물관 내부의 자료와 전시물 및 큐레이터의 설명을 통해 커피의 기원, 커피의 재배, 커피의 유통, 커피의 가공, 커피의 문화, 커피의 정보 등을 알 수 있다.

한편, 이번 패키지 여행의 숙박은 아나 크라운플라자 호텔 고베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도심에서 1. Km 떨어져 있으며 공항에서는 8. Km 거리에 있어 이 4성 호텔에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이번 여행에는 커피 견학 외에도 오사카성, 신사이바시, 도톰보리, 모토마치 전문상가, 고베 모자이크 거리, 고베 시청 전망대 등의 관광도 예정돼 있다.

여행 경비는 1인당 1,099,000원이며 선착순 30명으로 모집한다. 이번 여행을 기획한 (주)글로벌스포츠투어는 스포츠 전문 여행사로 스포츠 관련 단체나 협회, 팀이나 동호회 등의 행사와 여행 이벤트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주)글로벌스포츠투어는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야구), 2009 WBC,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야구) 응원단을 모집하고, 2011 세계상하이수영대회에 박태환 선수 공식응원단(150명)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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