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돌풍 ‘님아’, 문재인 의원도 관람

입력 2014-12-23 2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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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사진제공|아거스필름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문재인 의원도 극장가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제작 아거스필름·님아)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는다.

문 의원은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구 롯데시네마에서 ‘님아’를 관람한다.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성별 구별 없이 전 세대를 아우르며 인기를 끌고 있는 ‘님아’가 진한 감동으로 정치인까지 끌어당기는 힘을 발휘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님아’는 이날 하루 동안 11만4932명의 관객을 동원해 지난달 2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 251만5337명을 기록했다.

‘님아’는 76년을 함께 살아온 노부부의 이야기. 노부부의 일상과 죽음의 이야기가 안기는 깊이와 폭이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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