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천만 관객 눈앞…카운드다운 돌입

입력 2014-12-24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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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천만 관객 눈앞…카운드다운 돌입

할리우드 SF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10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23일 1만 882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997만 6688명)

1000만 관객 돌파를 위해 약 2만 5000여명울 남겨둔 ‘인터스텔라’는 이틀내 천만 클럽에 가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인터스텔라’는 한국에서 개봉한 외화 중 3번째 1000만 영화로 올라가게 된다.

한편, 같은 날 ‘국제시장’은 21만 77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200만 관객 돌파가 확실해졌다. 노부부의 영원한 사랑을 그린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11만 2611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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