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달력, 예약 판매 시작…“수익은 전액 사회 기부”

입력 2014-12-24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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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삼둥이 달력

송일국 삼둥이 달력

'송일국 삼둥이 달력'

송일국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 달력 판매 소식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송일국 삼둥이 달력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오늘) 온라인 마켓 옥션, 지마켓, 인터파크 등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직접 삼둥이의 사진을 찍으며 2015년 달력을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직후 송일국 삼둥이 달력 관련해 구매 요청이 쇄도했고, 송일국 측은 KBS미디어의 제의를 받아들여 삼둥이 달력을 제작,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송일국은 지인들에게 연하장 개념으로 삼둥이의 모습을 담은 달력을 제작, 선물하려 했으나 시청자들의 관심이 많아 시청자 판매용을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일국 삼둥이 달력은 가로 23cm, 세로 16.2cm의 탁상 탈력으로, 가격은 5500원이다. 24일부터 31일까지 예약 판매되며, 오는 2015년 1월 5일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송일국 삼둥이 달력, 살거다" "송일국 삼둥이 달력, 예약할 꺼야" "송일국 삼둥이 달력, 넘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일국 삼둥이 달력 수익금 전액은 사회 공헌 분야에 전액 기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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