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달력. 사진출처|방송캡처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의 달력 판매 소식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송일국은 1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직접 찍은 삼둥이의 어린 시절부터 목욕 사진으로 달력을 제작했다.
당초 이 달력은 송일국이 지인들에게 연하장 용도로 보내기 위한 것. 그러나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구입 문의가 쏟아지면서 사랑에 힘입어 판매하게 됐다.
삼둥이 달력은 온라인 마켓 옥션을 통해 24일부터 31일까지 예약 판매된다. 24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예약 판매 10만 개를 돌파해 그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삼둥이 달력, 우와” “송일국 삼둥이 달력, 사야지” “송일국 삼둥이 달력, 갖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둥이 달력의 가격은 5500원이며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사회 공헌 분야에 기부될 예정이다. 내년 1월 5일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