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서 불륜녀 연기 "사우나서 바가지로 얻어맞아 봤다"

입력 2014-12-24 16: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채민서 불륜 캐릭터 일화'

배우 채민서가 불륜 캐릭터로 고통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채민서는 최근 bnt와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후 가진 인터뷰에서 데뷔 이후부터 따라다닌 루머와 스캔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먼저 채민서는 과거 인기 아이돌 출신의 연예인과 스캔들에 대해 “먼저 저한테 관심이 있다고 연락이 왔었다. 1년 가까이 사귀었는데 갑자기 식당에서 밥만 두 번 먹은 동생이 됐는지 잘 모르겠다. 어떤 분들은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하셨는데 절대 아니었다”고 억울함을 내비쳤다.

이어 노출과 베드신이 부담이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부담되는 것도 있지만 작품을 위해서라면 할 수 있다”면서 “악플을 남기시거나 안 좋은 시선으로만 봐주셨을 때 후회가 된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채민서는 "불륜역할로 아침 드라마를 할 때는 사우나에서 바가지로 맞기도 하고 백화점 지하 마트에서 계란을 던지시는 분들도 계셨다”며 웃지못할 일화도 공개했다.

한편, 채민서는 24일 공개된 화보에서 독보적인 고혹미와 아찔한 섹시미를 여과없이 분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