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기, 오는 1월 중순 육군 훈련소 입소

입력 2014-12-24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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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기가 오는 1월 육군 훈련소 입소와 더불어 출범하게 될 예정이다.

24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기 멤버들은 빠르면 다음달 8일 혹은 12일 육군 훈련소의 일정에 맞춰 입소식을 가지게 된다.

이에 대해 '진짜 사나이' 연출을 맡은 최민근 PD는 "지금도 육군 훈련소에 와 여군특집 2기 멤버들의 훈련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관계자들을 만나고 있다. 1월 중순경에 입소하고 훈련을 치르는 일정으로 진행되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군특집 2기 멤버들의 조합에 대해 "1기 멤버들과 매칭시키는 방식으로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지금도 많은 여자 연예인들을 만나 미팅하고 있다. 멤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밑그림이 그려진 후 공개하겠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은 지난 1기에서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혜리, 지나, 맹승지 등을 내세워 슬럼프에 빠져 있었던 프로그램의 상황을 반전시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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