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위글위글 서영 쩍벌댄스로 성탄절 맹추위 후끈함으로 무력화

입력 2014-12-25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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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위글위글 댄스’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멤버 서영의 ‘위글위글 댄스 나홀로 버전’이 새삼 화제다.

지난달 26일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이 공개한 영상에서 서영은 연습실 거울을 향해 선 모습으로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의 곡 ‘위글’(Wiggle, feat. Snoop Dogg)에 맞춰 힙의 움직임이 강조된 ‘위글위글’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연한 옐로우 컬러의 탑과 빨간 트레이닝 숏팬츠 차림으로 터질 듯한 볼륨감을 자랑하는 서영의 뒤태가 춤을 추는 내내 단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64cm, 45kg의 아담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서영은 헬로비너스 멤버 가운데서도 애교와 수줍음이 많은 성격으로 팬들에게 알려져 있으나, ‘위글위글 댄스’ 영상에서는 상하좌우로 힙을 씰룩씰룩 움직이는 위글 동작을 할 때마다 숨겨진 끼를 대방출하며 ‘끈적끈적’ 무대에서와는 또다른 화끈한 매력을 선보였다.

헬로비너스의 새로운 멤버로 이제 데뷔한지 갓 4주차에 접어든 서영은 예중과 예고를 거치며 성악을 전공한 뛰어난 보컬실력으로 현재 리더 앨리스와 함께 헬로비너스의 메인보컬을 담당하고 있어 댄스실력 뿐 아니라 노래에 대한 기대감까지 고조시키고 있다.

헬로비너스 서영의 ‘위글위글 댄스 영상 나홀로 버전’이 공개되자 온라인을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판타지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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