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 소녀취향 한세기 전에도 여전해 ‘느낌 아니까’

입력 2014-12-25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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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 소녀취향 한세기 전에도 여전해 ‘느낌 아니까’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영국 매체들은 23일(현지시각) 웨일스의 한 기숙학교 굴뚝에서 발견된 이른바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는 웨일스 남부의 몬마우스 여자 기숙학교 굴뚝에서 발견됐다.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는 굴뚝 청소 작업에 나선 학교 관리인이 발견했다. 이는 굴뚝 내부에서 튀어나온 벽돌 덕분에 별다른 손상 없이 안전하게 보관된 상태였다.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의 수신인은 ‘산타 클로스’다. 발신인이 ‘할리 H’로 적힌 편지의 작성 시점은 적어도 1922년으로 추정된다. 무려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인 것.

할리는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에서 ‘텔 잉글랜드’(Tell England)라는 이름의 소설책과 ‘야회복’(evening dress) 그리고 예쁜 구두를 원한다는 말을 엄마에게 전해달라고 산타에게 부탁했다.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


소녀가 진짜로 그해 크리스마스에 소설책과 드레스, 구두 등을 받았는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발견된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가 현재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준 듯 보인다.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를 발견한 학교 관리인 앤디 베도스는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에는 드레스 관련 내용이 적혀 있었다”며 “편지가 정확히 언제 쓰였는지는 잘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로 보이는 것을 전시할 예정이다.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 신기하다”,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 국내에서 이런 게 있지 않을까”,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 다른 나라에도 유사한 사연이 있을 듯” 등의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고 있다.

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 사진|‘100년 전 산타에게 보낸 편지’ 화면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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