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여제’ 서지수, 박재혁에 아쉬운 패배

입력 2014-12-26 0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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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

‘스베누 스타리그’ '스타 여제' 서지수가 스베누 스타리그 32강에서 박재혁에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서지수는 25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소닉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32강 D조 2경기에서 박재혁에게 패했다.

이날 서지수는 입구를 일꾼과 마린으로 막아 박재혁의 저글링 난입에 대비했고, 무난하게 앞마당에 배치할 커맨드센터를 완성했다.

이에 박재혁은 적은 수의 마린이 방어하는 앞마당을 타격하며 본격적인 공세를 시작했고, 당황한 서지수는 SCV를 본진으로 모두 빼내 자원 확보에 큰 타격을 입었다.

박재혁은 꾸준한 저글링 포위 공격으로 마린 숫자를 줄여나갔고 결국 박재혁은 뮤탈리스크로 체제를 바꾼 뒤 서지수의 앞마당과 본진 일꾼을 타격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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