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은 최근 서울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주최한 제6회 장애인 청소년 합주단 정기 연주회에 2년 연속 사회자로 참여했다.
지난해부터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있는 김소연은 시간이 날 때마다 이곳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낭독 봉사활동을 하며 적극적으로 선행에 동참하고 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6일 “김소연이 리허설부터 최선을 다했다. 연주회가 끝난 뒤 합주단원들은 물론 관객들과도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김소연은 소속사를 통해 “연주를 볼 때마다 느끼지만 이 친구들의 연주는 특별하다. 마음이 뜨거워지고 울컥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