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대축제] ‘슈퍼루키’ 방탄소년단-AOA-빅스, 화려한 퍼포먼스

입력 2014-12-26 2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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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BS 가요대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홀에서는 ‘2014 KBS 가요대축제’가 개최됐다.

이날 전 출연진들은 sg워너비의 ‘Must have love’를 부르며 포문을 열었다. 출연진들은 노래를 한 소절씩 나눠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신인들의 무대가 돋보였다. 방탄소년단은 ‘데인저’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매너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AOA는 ‘사뿐사뿐’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세트를 자유자재로 누비며 보여준 퍼포먼스는 팬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빅스는 ‘에러’와 ‘기적’을 연이어 부르며 남성미 넘치는 무대 매너와 안정된 가창력을 선보였다.

‘2014 KBS 가요대축제’는 ‘Music is love’라는 테마로 MC는 2pm의 택연, 소녀시대 윤아, 이휘재가 맡았다.

한편 이날 ‘2014 KBS 가요대축제’에는 엑소, 인피니트, 소유X정기고, 비스트, 씨엔블루, B1A4, 틴탑, 빅스, 2PM, 방탄소년단, 블락비, 임창정, 플라이투더스카이, 산이&레이나, 소녀시대, 씨스타, AOA, 에이핑크, 에일리, 시크릿, 걸스데이 등이 참석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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