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KBS 연예대상’ 이수지, 코미디 여자 신인상 “완생 되겠다”

입력 2014-12-27 2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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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수지가 여자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수지는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4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분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그는 “나를 크게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 감사하다. 황해 코너 멤버가 아니었는데 넣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제작진과 선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수지는 동료 개그맨들과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한 후 “개그계에서 미생으로 첫발을 내딛었다면 완생이 되는 개그우먼 이수지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2014 KBS 연예대상’은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이 맡은 가운데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됐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추사랑 그리고 KBS1 ‘전국노래자랑’ MC 송해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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