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부터 김준현까지 ‘개콘’팀,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비하인드컷 대방출

입력 2014-12-28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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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부터 김준현까지 ‘개콘’팀,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비하인드컷 대방출

올해 최고의 유행어를 남긴 ‘까르르 까르르’ 이수지부터 ‘살이 있네. 큰세계’ 김준현, 유민상까지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의 2014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비하인드 컷이 28일 공개됐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4 KBS 연예대상에서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은 여배우 못지않는 드레스 자태와 모델 빰치는 수트 자태를 선보였다.

이날 이수지는 귀여운 미니드레스에 혀를 살짝 내밀며 수줍은 듯한 포즈를, 김민경은 블랙 드레스로 우아함이 돋보이는 여신 자태를 뽐냈다. 박소영은 그레이톤의 밀착 드레스로 단아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또 허민은 블랙 미니 드레스와 화이트 레이스로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상반된 이미지로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 유민상은 엄지를 치켜들며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양상국은 흰 수트에 그린 나비 넥타이로 포인트를 주어 센스를 드러냈다.

김원효는 모델 포스의 긴 기럭지와 빨강 하의 포인트로 센스 넘치는 수트 패션을 자랑했다.

한편 2014 KBS 연예대상 영예의 대상은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이는 2005년 이후 9년 만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개그콘서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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