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한국인 3명 탑승, 현재 교신 두절… 선교사 가족

입력 2014-12-28 1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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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한국인 3명 탑승, 현재 교신 두절… 선교사 가족

‘에어아시아 한국인 3명 탑승’

에어아시아 한국인 3명 탑승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충격을 자아냈다.

28일 한 매체는 “실종된 에어아시아 항공기에 탑승한 한국인 승객 3명이 박성범·이경화 씨와 박유나 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에어아시아 한국인 3명 탑승 소식을 알렸다.

외교부는 이날 트위터에 인도네시아발 싱가포르행 에어아시아 QZ8501기가 연락 두절로 실종된 것과 관련해 “싱가포르행 에어아시아 항공기 교신 두절·실종 사건 관련 아래와 같이 알려드린다”며 “인도네시아 당국 등을 통해 최소 3인의 우리 국민(30대 남성 1명, 30대 여성 1명, 유아 1명) 탑승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승객 중 인도네시아인은 149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싱가포르, 영국, 말레이시아인도 1명씩 타고 있다고 한다.

에어아시아 한국인 3명 탑승 소식에 누리꾼들 역시 걱정을 표시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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