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윤제균 감독 등 31일 ‘밥퍼’ 행사…훈훈한 나눔

입력 2014-12-29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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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JK필름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 등 31일 ‘밥퍼’ 행사…훈훈한 나눔

영화 ‘국제시장’ 팀들이 31일 ‘밥퍼’ 나눔 운동을 함께 한다.

윤제균 감독과 전 스태프들은 31일 청량리에 있는 ‘밥퍼’ 무료 급식소에서 노숙인, 독거노임, 무의탁 노인 등 1000여 명에게 한끼 점심 식사를 대접한다. 이번 나눔 행사는 손수 재료부터 조리, 설거지, 청소 및 마무리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국제시장’에서 보내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사랑에 의미 있는 나눔 행사로 보답할 예정이며 식사 비용 전액에 해당하는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식사 후, 인근 극장에서 문화 나눔 상영회를 진행해 평소 문화생화를 접하기 힘든 소외 이웃들에게 ‘국제시장’이 전하는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감동을 함께 나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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