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1월8일 미니앨범 발표…소속사 이적 후 첫 앨범

입력 2014-12-29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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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보컬그룹 노을이 새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로 2015년 가요계 포문을 연다.

29일 노을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는 “1월8일 노을이 세 번째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발표한다”고 밝히며 공식 SNS를 통해 새 음반 재킷사진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3년 미니앨범 ‘흔적’ 발표 이후 1년2개월 만에 공개되는 노을의 미니앨범은 멤버 이상곤과 고영환, 서의범으로 구성된 와사비사운드의 합작품인 타이틀곡 ‘목소리’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총 7트랙이 수록됐다. 노을 전 멤버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 그룹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앨범은 2011년 재결합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노을이 새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에서 발표하는 첫 작품이라 관심을 모은다. YNB엔터테인먼트에는 여성그룹 베스티, 싱어송라이터 포티가 소속돼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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