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왕의 남자’ 9주년 축하…“공길, 언제나 우리 마음 속에”

입력 2014-12-29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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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동아닷컴DB

배우 이준기가 대표작 영화 ‘왕의 남자’를 추억했다.

이준기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왕의 남자’를 편집한 영상을 올리며 “‘왕의 남자’ 9주년 축하드리고 감사드립니다”라고 남겼다.

이어 “우리 마음 속에 언제나 자리 잡고있는 왕의 남자 그리고 공길이”라고 덧붙였다.

‘왕의 남자’는 조선시대 남사당패의 광대 장생(감우성)과 동료 공길(이준기) 그리고 연산(정진영)을 중심으로 한 궁중광대극을 그린 영화다. 2005년 12월 29일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준기는 ‘왕의 남자’에서 수려한 외모를 가진 광대 공길을 연기했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예쁜 남자’ 이미지를 얻고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한편, 이준기는 최근 중국 영화 ‘시칠리아 햇빛아래’에 캐스팅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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