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나하은 무대에 심사위원 아빠 미소 ‘활짝’

입력 2014-12-29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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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나하은 무대에 심사위원 아빠 미소 ‘활짝’

‘K팝스타4’ 나하은이 심사위원 3인에게 ‘천재’임을 인정받았지만 탈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6회에는 가능성조의 2라운드 랭킹오디션이 진행됐다.

앞서 1라운드에서 댄스신동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6살의 나하은은 소녀시대의 ‘소녀시대’를 깜찍한 춤과 함께 불러 심사위원 세 명을 놀라게했다.

이어 나하은은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를 통해 숨겨뒀던 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나하은의 깜찍한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시종일관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박진영은 “천재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나하은 양은 느낌을 알고 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유희열은 “아직 6살이니까 두 배를 살아도 12살이다. 대한민국의 소녀 마이클잭슨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고 전했다.

하지만 유희열은 “다만 ‘K팝스타4’에서 앞으로 라운드를 펼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고 덧붙였다.

이에 양현석은 “박진영 말대로 천재 맞다”며 “10년 뒤에 세 심사위원을 만나면 ‘제가 그때 나하은이다’라고 말해달라”고 말했다. 결국 나하은은 이번 무대가 마지막이 돼 아쉬움을 남겼다.

나하은은 지난 6월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2’에서 걸스데이 ‘기대해’에 맞춰 완벽한 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지난해 SBS ‘스타킹’에 출연해 깜찍한 매력과 놀라운 댄스 실력으로 ‘리틀 현아’라는 호칭을 얻은 바 있다.

'K팝스타4' 나하은 무대에 네티즌들은 “K팝스타 나하은 아쉽지만 더 커서 TV에서 꼭 봐요”, “K팝스타 나하은 너무 깜찍해서 미치는 줄”, “K팝스타 나하은 때문에 심쿵헀다 너무 깜찍하고 귀엽더라”, “K팝스타 나하은 댄싱9 시즌2 때도 아빠미소 엄마미소 짓게 하더니 진짜 끼쟁이”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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