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박완규·이영현 합동콘서트 하루 전날 취소 논란

입력 2014-12-30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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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현·박완규(오른쪽). 사진제공|뮤직앤뉴·라디오스타 엔터테인먼트 

가수 박완규와 이영현의 합동콘서트가 공연기획사의 일방적인 통보로 하루 전날 취소됐다며 법적 대응을 준비중이라고 박완규 소속사 라디오스타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 이에 공연기획사 TB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가수 개런티를 50% 지급하고, 대관료는 이미 완납했다. 하지만 공연장의 1500석 중 110석 밖에 티켓이 팔리지 않았다. 도리어 찾아온 팬들에게 실례가 될 것이라 판단해 불가피하게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고 해명했다. 이 공연은 30일 서울 상명대학교 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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