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 “할머니 분장하면 저절로 등 굽어져”

입력 2014-12-30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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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최강희 “할머니 분장하면 저절로 등 굽어져”

배우 최강희가 할머니 분장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세퀘이아 홀에서는 tvN 새 금토 드라마 '하트 투 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제작 발표회가 최강희, 천정명, 이재윤, 안소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강희는 "할머니 분장을 하게 되면 4시간 정도가 걸린다. 적어도 수면시간을 확실히 보장 받았다"면서 "나도 할머니 연기를 걱정했는데 분장을 하면 저절로 등이 굽어지더라"고 말했다.

한편, '하트 투 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최강희)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로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차홍도와 고이석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다. 9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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